지방흡입을 알아보거나 시 술을 받으신 분들은 '바본'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바본은 왜 생기는지 그 원인과 지흡 후 바본 발생 방지를 위해 사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1. 바본이란? 발생의 원인

바본은 흡입 시술 시 조직이 손상되면서 약 5~7일 후부터 혈관, 림프관 등에서 나온 체액이 뭉쳐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바이오본드라고 하는데요. 바본이 발생한 흡입 부위를 방치하게 되면 뭉침이 계속 되면서 더 딱딱하게 굳어지고 미관상 좋지 않게 됩니다. 바본은 회복의 자연스러운 과정이긴 하지만 아무런 관리 없이 그냥 둔다면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뻐보이고자 흡입을 했는데 살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딱딱해지면 너무 슬프겠죠.

 

2. 바본이란?

그렇다면 바본을 어떻게 방지하고, 또 이미 발생한 바본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는 지방흡입 후 사후관리로 알려드리는 방법을 잘 따라야 하는데요. 

첫째. 압박복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압박복을 꼭 입어 부기와 통증도 예방하는 동시에 체액들이 울퉁불퉁하게 제멋대로 자리잡지 않도록 잘 잡아주어야 합니다. 압박복은 통상 한달정도 착용합니다.

둘째 고주파 및 찜질, 마사지로 관리합니다.
보통 수술 후 2주 간격으로 고주파 치료를 병원에서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요. 회수가 정해져 있어 바본 관리는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의료용 고주파기계는 출력이 높아 피부의 진피층까지 침투되어 뭉쳐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회복이 빠르고 모양을 관리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혈액순환도 도와주어 멍, 부기가 빨리 빠지게 됩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고주파 외에 의료용 허가가 있는 고주파기기를 통해 추가적으로 관리하면 바본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찜질과 마사지 또한 혈액순환을 돕기 떄문에 바본 완화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바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름다움을 위해 어려운 시술 및 수술을 한 만큼 사후 관리도 잘 하셔서 바이오본드 없이 매끈한 피부 유지하시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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